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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정보 & 팁20

영국대표음식 종류 현지인 관점 / 영국전통음식 피쉬앤칩스 솔직한 평 영국 아이들이 자주 먹는 식사. 피쉬핑거 앤 칩스. 건강에 엄청 안좋아 보임. 출처: manchesterfinest ​ 오늘은 영국에서 유명한 음식을 소개해보려고 해ㅋㅋ 다들 알다시피 영국은 전세계에서 음식이 맛없기로 유명한 나라야ㅋㅋ 나도 평소에 그걸 많이 느껴ㅋㅋ 그런데 영국에서 몇년 살아보고, 나름 영국음식에 내린 결론이 있어. 영국음식은 맛이 나빠서 맛없는게 아니라, 맛이 없을 무. 진짜 맛이 존재하지 않아서.. 맛이 없다는 거야ㅋㅋ 그리고 맛이 절대적으로 없다기보다는, 내 입맛에 안 맞는 음식도 많아. 영국인들은 맛에 대한 기준이 나랑 많이 다르기도 하더라. ​ 모든 영국음식이 다 맛 없는 건 아냐. 폭탄이 많을 뿐이지ㅋㅋ 어떤 음식을 어디서 사 먹느냐에 따라 폭탄이 많거나 적을 수 있어. 그건.. 2019. 10. 10.
2019년 10월 11월 서유럽날씨 / 영국날씨 옷차림 / 현지인 정보 / 가을 프랑스 독일 벨기에 안녕ㅋㅋ 영국 사는 언니야. 오늘은 10월 11월 옷차림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 유럽은 겨울이 습하고 여름이 건조한 날씨야. 10월초는 아직 본격적인 겨울은 아니지만 아침 저녁으로 으슬으슬 춥고 비도 자주 오기 시작해. 11월은 아 춥다 패딩 꺼내 입어야겟다 하는 정도야ㅋㅋ 11월 초냐 말이냐에 따라도 달라. 어떤 옷을 가져올지 추천하려고 하는데, 유럽으로 신혼여행 오는 사람, 인스타 사진 찍으러오는 사람 대상으로 하는 얘기는 아니고ㅋ 편한 걸 추구하는 일반적인 패키지 여행, 자유여행 오는 사람들을 위한 옷차림 추천을 해볼게ㅋㅋㅋ 지금은 9월 말인데, 나는 긴팔이너 + 긴팔티 + 청자켓 + 스카프 이렇게 입고다녀. 아마 10월 중순에는 얇은 패딩으로 넘어갈 것 같아ㅋㅋ ​ 지금 현재 9월 말 런던 옷차.. 2019. 10. 10.
영국 런던 대형마트 / 꼭 사야할 생필품 쇼핑리스트 / boots 드럭스토어 솔직 의견 안녕ㅋㅋ 난 영국사는 언니야. 저번주에 올렸던 영국 식료품이랑 과자류 쇼핑리스트를 이어, 이번에는 런던에서 꼭 사가야 할 생필품을 알려줄게. 특히 내가 살림좀한다 하는 사람이라면 꼼꼼하게 읽어보고 살림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래ㅋㅋ ​ ​ 진통제 영국에서는 진통제를 엄청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슈퍼마켓에 가면 진통제 한팩에 300원 ~ 500원 정도. 한국에서는 타이레놀 같은게 보통 3000원, 액상으로 된건 4000원 정도 하는데, 그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 가격이야. 어떻게 가격에서 0 이 하나 더 빠질 수 가 있을까ㅋㅋ ​ 매달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 달고 사는 여자들 많지. 나도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 항상 진통제가 집에 있어야 되거든. 진통제는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타이레놀 성분(.. 2019. 10. 10.
런던근교여행 - 영국 킹스턴(킹스톤) 재래시장 / 템즈강 유람선 햄튼코트 / 꽃사슴 킹스턴(Kingston) 은 런던시내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마을이야 (오이스터카드 사용가능). 런던의 끝자락이자, 영국시골의 시작점. 강건너 바로 윗동네에 있는 리치몬드와 더불어, 깨끗하고 잘 가꿔진 부자동네. ​ ​ 헨리 8세의 왕궁인 햄튼코트팰리스(Hampton Court Palace)가 강건너에 있고, 킹스턴에서 궁전까지 유람선을 타고 갈 수 있어. 유람선 위에서 바라보는 템즈강이 너무 평화롭고 이쁘기 때문에, 유람선 투어를 정말 추천하고 싶어. (유람선 타는 곳, 시간, 요금은 아래쪽에서 공유) ​ X26 버스 ​ 참고로 킹스턴에서 히드로공항까지 직통공항버스가 있어서, 런던여행코스 마지막날에 킹스턴 일정을 넣으면 좋을 것 같아. 버스 번호는 X26. 히드로 공항까지 버스로 35~40분, .. 2019. 10. 10.